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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를 찾아서70

걸어서 국토종단 - 17일차(서천군 한산면 -부여군 규암면) (2019.03.16.토) 산성파크 건물내에 있는 산성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08시에 출발했다. 미세먼지는 밤에는 좋음으로 나오고 아침에는 나쁨으로 나온다. 목도 아프고 해서 황사마스크를 하고 길을 나선다. 여기 한산면은 모두가 다 소곡주다. 그리고 가끔 모시송편이 있고. 너도 나도 소곡주, .. 2019. 3. 16.
걸어서 국토종단 - 16일차(군산 - 서천군 한산면) (2019.03.15.금) 전날 몸이 않좋은 것 같아서 방을 좀 따뜻하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불을 넣었다고만 하더니 밤새 별로다. 온수도 뜨거웠다 차갑다 변덕이다. 피로가 하나도 풀리지 않았다. 무슨 모텔에 스킨과 로션도 없다. 에이~~ 길은 709번 지방도인 오성로를 따라 고개를 내려온다. 좀 내려.. 2019. 3. 15.
걸어서 국토종단 - 15일차(익산 - 군산 성산면) 2019.03.14.목 08:25분 출발. 이곳 인화동은 온통 모텔 천지다. 왜 이곳에 이렇게 모텔이 많은지 알 수 없다. 도심지를 걷다보면 다정다감한 맛은 없다.잠시 걷다보니 이곳은 모두 연장과 기계류를 파는 곳이다. 이렇게 국토종단을 하다보면 특화된 거리를 만나게 된다. ▲ 모텔 맞은편에 있다 .. 2019. 3. 14.
걸어서 국토종단 - 14일차(김제 - 익산) 2019.03.13.수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반대로 극성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사라졌다.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내 마음도 상쾌해 진다. 우선 숙소 부근에 있는 동헌을 찾았다. 동헌은 내아도 함께 있는데 이렇게 함께 있는 경우는 익산 동헌이 유일하단다. 실제로 나주목사 내아는 좀 떨어져 있다. ..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