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67

걸어서 국토종단 - 22일차( 증평 - 음성) 2019. 3.21. 목 창문을 열어보니 비는 그쳤다. 그래도 아직 날씨가 꾸물거려 좀 늦게 나서기로 했다. 그렇게 한참을 꾸물거리다 아침을 먹을 요량으로 시내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아직 이슬비가 살살 내린다. 그래서 도중에 편의점이 있기에 그냥 컵라면으로 때워버렸다. 그리고 또 들어와서 .. 2019. 3. 21.
걸어서 국토종단 - 21일차( 오창 - 증평) 2019.03.20.수 아침에 편의점에 가서 점심용 빵을 사고 컵라면을 하나 사먹고 출발했다. 어제 올때도 그랬지만 갈때는 더욱 공장지대뿐이다. 오창산업단지 내를 통과하는 삭막한 경로로 아칭부터 움직이는 게 기분이 별로다. 근데 산단 내에 엄청높은 건물이 있어 뭔가 궁금해는데 가까이 .. 2019. 3. 20.
걸어서 국토종단 - 20일차( 조치원 - 오창) 2019.03.19. 화 사실 조치원이라고 했지만 조치원 바로 옆에있는 연서면 월하리다. 아침 8시에 우리 충북의 오창을 향해 출발. 십여분을 걸으니 곧바로 조치원읍이다. 조치원은 세종시가 되기 전에 연기군의 소재지였다. 아직도,아니 그때보다 더 번화한 것 같다. 뭐 그런다고 서민, 노동자의.. 2019. 3. 19.
걸어서 국토종단 - 19일차(공주 - 조치원) 2019. 3. 18. 월 오늘은 짧은 이동을 계획하고 있어 느긋하다. 일단 오늘은 공산성과 다른곳을 들러야 겠다. 아침을 7시반에 먹고 좀 쉬었다 8시 반쯤 공산성으로 갔다. 입구 매표소에는 이직 업무 시작전이라 그냥 입장했다. 기분 좋아졌으^^ ▲ 공산성 입구 아치문 공산성은 백제가 한때 수..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