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7 아들에게 쓴 편지(기술학교) 3.13 태호야 잘잤니? 아주 짧은 3박4일이 활을 떠난 화살처럼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가 버렸구나. 너 휴가 나왔을때 여러가지 해 보고 싶었는데 막상 나오니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아 별로 한것이 없구나. 어떻게 하다 보니 밖에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구나. 약복입은 너의 모습을 보았을때 정말 멋지다.. 2007. 4. 12. 아들에게 쓴 편지(2.12-3.2) 2.12 태호야 주말 잘 쉬었지? 어제 종참에서 촬영한 네 사진 잘 보았다. 처음보다 훨씬 멋있어 지고 얼굴에 살도좀 붙었더구나. 제법 머리털도 자랐고, 군인의 모습도 보이더라. 네 엄마도, 동생도 너보고 멋있다고 하더구나. 종참에서는 강혜윤(?)이 위문공연을 했다는데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2007. 4. 12. 두륜산에서... ㅇ 산의이름 : 두륜산( 703 m ) ㅇ 산행일시 : 2007. 4. 8. ( 15:09 - 18:20) ㅇ 산의위치 : 전남 해남군 삼산면 ㅇ 산의개요 : 한반도 남쪽 끝인 해남 땅은 지리적 위치로 인해 우리에게 애틋한 정서를 전해주는 곳이다. 두륜산은 바로 해남 땅에 솟아오른 명산으로 최남단의 지형적 특성을 두루 갖춘.. 2007. 4. 10. 월출산에서 신선을 만나다. ㅇ 산 이름 : 월출산(808m) ㅇ 산행일시 : 2007. 4. 7. 08:49 - 15:00 ㅇ 산의위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강진 성전면 ㅇ 산의개요 : 월출산은 남도 끝에서 육지와 바다의 접점을 가로막고 솟은 산으로 완만한 육산으로 된 남도의 산들과는 달리 산전체가 바위산이다. 남성적인 웅장함을 가진 북쪽.. 2007. 4. 10.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