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계명산

ㅇ 산행일시 : 2009. 09. 19.

ㅇ 산행코스 : 마즈막재~계명산정상(775)~종민동

ㅇ 마즈막재 10:36

   가까운 인근이기에 늑장을 최대한 부려본다. 그리고 천천히 도착한 마즈막재... 무슨 행사가 있는지 작은 주차장이 만차.. 그것도 부족해서 도로변까지 모두 주차가 되어 있다. 무슨 충혼탑인가? 그런데 너무 만만하게 봐서 그런지, 왜 자꾸 힘이들까?

 

 

 

 ▲ 누린내풀

 

 ▲ 충혼탑같은데...

 

 

 

 ▲ 119 구급함이 깨졌네..

 

▲ 미역취

 

 ㅇ 휴양림삼거리 11:20

   휴양림삼거리에 도착하니 처음으로 조망이 열린다. 충주시내에는 누렇게 변해가는 가을들녘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시 주택들이 도농이 함께하는 도시로 손색없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보이는 충주호.... 파랗게 드러나는 호수와 저 멀리 보이는 월악영봉이 평온함을 보여준다.

 

 ▲ 우측의 월악영봉이 뾰족하게..

 

ㅇ 계명산정상 12:10

   약 한시간 40분만에 도착한 정상은 땡볕에 그대로 드러나있는 헬기장..그리고 모두 없어져버린 이정표가 썰렁하다.  헬기장 옆으로 있는 정상석... 별로 볼품은 없다. 거기에다가 정상에서는 충주시내가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두진아파트 방향으로 좀 내려오니 전망바위가 있어 충주시내를 촬영했다. 정상에서는 충주호는 잘 보인다.

 

 

 

 

 ▲ 전망바위에서 본 충주시내 전경

 

 ▲ 지나온 능선

 

 ▲ 정상

 

 ▲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 충주호 선착장

 

 

 

 

 ▲ 다녀온 계명산

 

ㅇ 하산완료 13:45

   정상에서 종민동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충주댐과 충주호나루터가 잘 조망된다. 종민동에 내려와서 버스를 기다리니 이놈의 버스가 오질 않는다. 길옆에서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께 여쭈니 버스가 다니긴 하는데 자주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서 지나가는 차를 몇번 세운끝에 하나를 얻어타고 다시 마즈막재까지 가서 돌아왔다.

 ▲ 물봉선

 

 ▲ 시골풍경

 

 ▲ 날머리

 

 ▲ 오늘 다녀온 계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