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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다릅니다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다릅니다. - 이동윤, 2005-07-14 오후 4:31:07 스트레칭을 바로 준비운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대회장이나 운동장에서 달리기 전에 단 한번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적절한 준비운동을 마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말 그대로 준비운동은 본 운동.. 2006. 1. 15.
[스크랩] (생명공학) 이제는 줄기세포 신화를 걷어치울 때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 최종 결과와 마지막을 표방한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이 연이어 나오고 며칠이 지났다. 반전을 거듭하는 황우석 사태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이제 검찰로 향하고, 널뛰기 보도에 치이는 시민들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한다. 충분한 공부를 바탕으로 취재하기보다 발생하는 사안에 쉽게 매몰되는 언론은 진실보다 선정성에 무게를 싣기 때문이다. 천성산과 새만금과 평택 대추리에서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거의 듣지 못한 시민들은 테라토마와 디엔에이핑거프린트도 알고 배반포가 무언지 짐작하지만,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싼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바야흐로 백가쟁명의 광장이 열렸나. 신문과 텔레비전은 황우석 사태를 둘러싼 논자들의 분석을 쏟아낸다. 조사위원회의 발표를 듣자니 드러나는 실상이 생각보다 추악.. 2006. 1. 13.
'황우석 신드롬', 진실은 이렇다 제목 없음 "'황우석 신드롬', 진실은 이렇다" [프레시안] 2005-12-13 16:49 [프레시안 재미 줄기세포 연구자/.] 재미 줄기세포 연구자 한 사람이 12 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 회자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연구자의 글은 담담한 어조로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 포 .. 2005. 12. 14.
[스크랩] (생명공학) 줄기세포 신화와 민족주의 광기 삼단논법을 구성해보자. 하나. 배아줄기세포는 불치병과 난치병을 치료한다. 둘.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든다. 셋. 따라서 황우석 교수는 불치병과 난치병을 낫게 할 것이다. 그런데 두 번째는 맞지만 첫 번째 명제가 잘 못 되었다. ‘배아줄기세포는 불치병과 난치병을 치료해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로 정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결론도 달라야 한다. 희망해야지 확신하면 안 된다. 배아줄기세포에 환호하는 것은 배아줄기세포로 인체에 존재하는 200여 가지 세포조직을 분화시킬 수 있다는 예상 때문이다. 교통사고로 척수가 끊어져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 외부에서 환자의 몸에 맞는 척수신경을 만들어 넣어주면 척수가 이어져 다시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배아줄기세포는 준다. 그런데.. 200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