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년 11월 14일 ~ 11월24일 (7박 9일)
장소 : 스페인과 포르투갈
일자 |
방문국 |
방문도시 |
세부일정 |
비고 |
제1일 11.14 (토) |
한국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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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드리드 |
인천국제공항 출발 마드리드 국제공항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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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11.15 (일) |
스페인 |
마드리드
사라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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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 시찰 마요르광장 시찰 마드리드왕궁 시찰 프라도미술관 견학 바실리카 필라르 대성당 견학 사라고사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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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11.16 (월) |
스페인 |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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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수도원 견학 람블라스 거리 탐방 몬주익 올림픽경기장 방문 성가족(파밀리아) 성당 견학 구엘공원 시찰 바르셀로나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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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11.17 (화) |
스페인 |
그라나다 |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 미하스 하얀마을 시찰 알람브라궁전 시찰 그라나다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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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11.18 (수) |
스페인 |
론다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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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구시가지 및 누에보다리 시찰 세비야 대성당 견학 산타 그로스(유대인마을) 견학 세비야 스페인광장 시찰 플라멩고 댄스 관람후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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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11.19 (목) |
포르투갈 |
리스본
파티마 |
리스본 호시우광장 시찰 제레니모스 수도원 및 벨렝탑 견학 까보다로카(땅끝마을) 조망 파티마 대성당 시찰후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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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11.20 (금) |
스페인 |
똘레도
마드리드 |
똘레도 대성당 견학 산또또메 교회 시찰 마드리드 이동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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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 11.21 (토) |
스페인 |
라그랑하 세고비아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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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일데폰소 궁전 견학 알카사르성 조망 로마 수도교 시찰 솔광장 시장 체험 마드리드 국제 공항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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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일 11.22 (일) |
한국 |
인천 음성 |
인천국제 공항 도착 음성 도착 및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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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음성집결 : 2015. 11.14. 07:00(한국시간)
ㅇ 인천공항 : 2015. 11.14. 08:30(이하 현지시간)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노랑풍선 코너를 찾아가니 일본담당은 나와 있는데 우리 담당은 없다. 09:30이 미팅시간이라서 그냥 기다리다가 09:30분이 되어도 안나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다른곳에서 대기하고 있단다. 우리 대표자로 된 인간이 전화기를 안가져 와서 계속 연락이 안되었다나?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티켓팅을 했다. 이런 젠장..
우찌 되었든 간에 티켓팅 하고, 출국심사 받고나니 배가 많이 고프다. 공항에서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는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고...우리 대표자로 된 인간은 또 어디로갔다. 지루한 13시간의 비행을 시작한다.
ㅇ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도착 : 11.14. 18:19
지루한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노랑풍선에 함께 온 팀이 모두 32명이란다. 인솔자로 온 직원은 유럽은 온통 소매치기 세상이라고 주의를 팍팍준다.
ㅇ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숙소
여행 일정에 저녁이 기내식이라고 되어 있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먹은 저녁이라 설마 밥먹을 시간은 주겠지 했으나 그냥 숙소로 직행... 내일 아침에 보잔다. 참내... 기가 막힌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간 5명이서 우리방에 모여 쐬주로 빈속을 달랬다.
ㅇ 스페인광장(2015.11.15. 09:25~)
말이 광장이지 우리나라의 작은 공원규모에 불과하다. 공원내에 는 스페인의 유명한 작가, 돈키호테의 저작자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동상과 소설에 나오는 돈키호테와 그의 부하 산초의 동상이 서 있다. 비쩍 마른 돈키호테는 역시 비쩍마른 로시난테를 타고 뚱뚱한 산초는 또 당나귀를 타고 있는 모습이 자못 우습다. 사실 돈키호테라는 세계적 명작이 없었다면 굳이 스페인광장이 관광지로 이름 날릴 것도 없겠지만, 어쨌든 현재는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우리군 에서도 화천군에서 이외수 작가에게 문학관을 제공하듯이 유명 문학인 또는 예술인등을 적극적으로 모셔야할 필요가 있다. 사실 예천군의 경우 사물놀이의 창시자중 1인인 이광수 선생께서 폐교를 민족음악원으로 운영하여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ㅇ 마드리드 왕궁(2015.11.15.09:48)
스페인의 왕실 공식 관저. 후안 카를로스 왕과 가족은 실질적으로 이곳에 머물지는 않으며 마드리드 외곽의 작은 궁전인 사르수엘라 궁에 머물고 있다. 국가적 공식행사에만 사용된다. 2,800여 개 이상의 방과 135,000 m²의 크기로 단연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며 지하 주차장이 크게 확보되어 있다. 예전에 그 많은 방들은 대부분 각 나라의 귀족들을 초청했을때 숙소로 제공했을 것이다. 내부는 관람이 되지 않아 겉에서만 보고 지나 가는데 이것도 관광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참....
2)2 ㅇ 마요르광장(2015.11.15. 10:07)
버스 이동이 안된다기에 무슨 행사가 있나 했더니 마라톤 대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달리고 있는데 대부분 미니코스 같다. 마요르광장은 1580년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왕궁을 옮기며 지어지기 시작하여 펠리페 3세때인 1619년 완공된 광장으로 이곳에서 행사나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비교적 큰 규모의 광장이다. 우리가 방문 했을때에는 광장주변에 각종 골동품과 동전, 우표, 병뚜껑등 수집품 시장이 열리고 있었으며 광장 한켠에는 관광객들이 앉아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마실수 있도록 야외 식당이 준비되어 있었다. 수집의 취미가 전혀 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그냥 구경꺼리 이다. 현지인이 나를 보고 촤이니스? 해서 노, 재팬이스? 노, 코리아? 오 예스.... 근데 하도 소매치기 경고를 해 대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ㅇ 프라도미술관(2015.11.15. 11:46)
ㅇ 사라고사로 이동(4시간 소요됨)
버스로 이동하는데 4시간 소요된다고... 가는도중 산고개를 넘는데 내중내 햇볕이 쨍쨍나서 오히려 따가운 편이었는데 갑자기 앞쪽에 안개가 서려있다. 잠깐이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사라고사 까지 가도록 계속해서 안개에 휩쌓여 있다. 뭐. 좀 괴기스러운 기분도 들고...
ㅇ 바실리카 필라르 대성당(2015. 11.15. 17:41)
사라고사에 있는 대성당으로 세계 최초로 성모가 발현했다는 자리에 세워졌다.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순례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성모가 야곱에게 나무기둥을 주고 성당을 건축해 달라고 했다고 하며 성당 내에 지금도 성모기둥이 있는데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고 한다. 어둠 컴컴한 성당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사를 드리거나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성모기둥에 입을 맞추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신자가 아니어서 그냥 손으로만 만져 보았다. 하여간 성당은 크기는 엄청나게 크다. 밖은 이미 쌀쌀했다. 성당앞 넓은 광장을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도 찍고, 광장 주변의 상점거리도 다녀보고... 낮에 보면 로마시대 성벽도 있고, 다른 조형물도 많다는데 , 밤이라 뭐가 보여야지...
ㅇ 유로스타 호텔 숙박(2015.11.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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