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백제의 꿈-연꽃축제

수레의산 2011. 7. 22. 16:17

ㅇ 여행일시 : 2011. 7. 20~21

ㅇ 여행장소 : 부여(서동공원), 춘장대해수욕장, 서천 한산모시관, 서천 갈대숲

    올 여름 휴가는 별다른 계획이 없던차... 어디를 갈까 인터넷을 찾다가 부여 연꽃축제장을 미리 찾아가 보기로 했다. 원래 축제기간은 7.21일부터 7.24일까지 인데 축제 기간은 너무 붐빌것 같아 미리 가 보기로 했다.  점심먹고 느긋하게 출발... 하~ 진짜 날 뜨겁다.

    오후 4시경 부여에 도착했는데 아무래도 햇볕이 너무 뜨거울것 같아 백제 문화단지를 먼저 찾았다.  문화단지 전체를 보는데 1인 9천원이다. 꽤 비싼데...

 

▲ 백제역사문화관

박물관만 보면 1200 원 이던가? 1994년부터  20여년에 걸쳐 69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330만평방미터 대지위에 사비궁 ,능사, 생활문화화마을 위례성, 백제역사문화관과 한국전통문화학교를 건립, 민자사업으로 조성했단다. 

▲ 백제 왕이 머물던 곳이라고... 새로 지은것임.

 

▲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가 보다

 

 

 

 

▲ 이 옷은 입어볼 수도 있다. 근데 더워서 그만뒀다.

 

 

▲ 이곳은 백제 왕족들이 불심을 이어가던 사찰이라고..

 

 

▲ 박물관 내부

 

 

▲ 백제가 망할때 일본이 지원을 왔다가 그들도 패했다. 백제인들과 일본인들은 일본으로 쫒겨가서도

신라군을 두려워하여 일본 각처에 백제식 성을 쌓았다네요.

 

ㅇ 연꽃축제장(서동공원-궁남지)

    행사준비를 위하여 많은 천막이 쳐저 있다. 주변 음식점은 장사를 위해 한창 준비중이다. 근데...오후 5시 반인데도 너무 덥다.

 

 

▲ 연꽃은 산꼭대기나 마른땅에서 피지 못한다. 진흙탕에서만 핀다. 하지만흙탕물 위에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날 때 더러운 흙탕물은 자취를 감춘다.

청초한 꽃과 향기에 의해 투명하고 맑게 다시 태어난다. 그러면서도 연꽃은 자기 몸에 단 한방울의 흙탕물도 용납하지 않는다.

흐린 곳에 살면서도 항상 조촐하고 깨끗한, 이것이 연꽃의 생태이다.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혀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공무원노조와

일맥상통 하지 않는가? 공무원노조는 바닷물의 1% 소금처럼.... 연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란다.

 


 

 

 

 

 

 

 

 

 

 

 

 

 

 

 

 

▲ 살짝 무지개가 됐다.

 

 

 

 

궁남지

  궁남지 일대에는 아명을 서동이라 했던 백제 무왕의 전설이 전해진다. 서동은 신라로 잠입하여 국정을 탐지하게 된다. 그러다가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와 마주치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 이들의 사랑을 위해 서동요라는 노래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퍼뜨리게 했고, 결국 선화공주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로 인하여 두 나라 간의 갈등이 많이 해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국가 간 교류와는 별개로 지자체 간 교류는 나라 간의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묘책이라 생각된다. 우리 음성군도 일본 지자체, 중국 지자체와 교류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의미를 모두 이해할 수 있을까? 지자체 간 교류는 무엇인가 당장 겉으로 남는 것을 추구하는게 아니다. 장기적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다. 

 

 

 

 

 

 

 

 

 

 

 

 

 

▲ 여러가지 체험장을 만들어 놓았다. 이젠 축제도 경쟁력이라 그런가? 근데 이런 체험장도 천편 일률적이다.

너무 잦은 벤치마킹의 폐해일까? 뭣좀 특이한거 없을까? 

▲ 잠은 요기서 잤다. 4만원

 

▲ 저녁먹고 야경보러 다시 나왔다.

 

 

 

 

 

 

 

▲ 이 사진은 왜 올렸을까?

 

ㅇ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춘장대로 향했다. 부여에서 38킬로미터 이던가? 생각보다 가깝다.  몇년전에 공무원노조 충북본부 회복투 수련회를 했는데..그때 기억에 춘장대 해수욕장은 청소를 열심히 해서 깨끗했다. 지금도 역시 깨끗하다.

 

▲ 춘장대 가는도중 서천휴게소인데 그네도 있고..

전원주택을 짓게 되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런 그네 하나정도는....

 

▲ 물레방아도 있다.

 

▲ 춘장대 제1주차장에서 들어가는곳(제2주차장이 중앙에 더 가깝다)

 

▲ 이른 시간이라 가게도 문을 여는중

 

▲ 물빠진 해변

 

 

▲ 저 갈매기들은 뭘 먹나?

 

 

▲ 청소중인 경운기

 

 

▲ 이건 속에 게가 들어있다.

 

▲ 이놈들이 게를 잡아 먹겠지?

 

▲ 이 조개는 무슨 조개일까? 모양은 예쁜데..

 

▲ 앗!! 이렇게 길게 혀를 배 물으니 엄청나게 징그럽네

 

▲ 사람이 요렇게 예쁘게 모래 경단을 만들 수 있을까? 게가 물어 뱉어놓은 모래...

 

▲ 얼른 도망가자!!

 

▲ 아이코 걸렸다?

 

▲ 조그만 게가 엄청나게 많은 경단을 만들었다. 맨발로 밟아 보니

감촉이.... 아이효~~~ 엄청좋다

 

▲ 저 캠핑카를 하루 빌리는데 7.23일까지는 10만원, 그담에는 15만원, 20만원이라네

 

ㅇ 한산모시관

 

▲ 한산 모시관 전경

-한산모시관은 서천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한산모시의 맥을 잇고 모시의 원산지를 명소로 가꾸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했다고... 서천,한산면 지현리 60-1

 

▲ 이것이 모시풀

 

 

 

 

 

 

 

 

 

 

▲ 근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 모시 원단의 경우 천염색은 60cm당 28,000원이다.

 

ㅇ 신성리 갈대숲

    신성리 갈대숲은 제방을 온통 공사중이다. 접근이 쉽게 하기 위한것인지 금강살리기(?) 때문인지 별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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