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인데 해수욕장 모래사장은 파도에 밀려 쌓인 것들이 좀 지저분....
아직은 피서객이 많지 않아서 본격적인 청소를 하지 않아서 그런가? 아님 매일매일 쏟아지는 장맛비에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 우리가 묵은 방... 흔들의자에 앉아서 비오는 풍경을 보는 맛은 일품이다.
▲ 펜션 터앗에 있는 방울토마도..내가 순을 쳐 줬지롱..
▲ 바다로 통하는 소나무밭
▲ 해변도로... 난 이런거 별로 안좋아요. 그냥 길이 더 좋은데..
▲ 안개낀 해변....약간 지저분? 그래도 물은 깨끗해.
그래도 우리가 묵는 '별꽃바다펜션' 주인 내외분이 친절해서 좋다. 모시조개로 국물을 내서 라면을 끓여 먹게
잡아 놓으신 조개도 주셨다. 덕분에 라면 맞있게 먹었다.
▲ 바닷가 산책후 발딲고...
점심먹고 부침개도 부쳐먹고.. 또 모시조개도 많이 잡았다.
난 운이 좋은지... 우리가 도착해서 저녁먹을때 까지 비가 오지 않았고... 밤새 잠잘때 비가 내려주더니
아침 먹을때쯤 또 비가 그치고... 그리고 올때까지 날씨가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 한번 긁으면 한사발씩....
▲ 조개가 너무 예뻐요.
▲ 뭐가 심각해?
▲ 아니....그냥 잘 놀았다구...ㅎㅎ
▲ 삼양라면에서 나온 김치라면...국물은 모시조개국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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