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농사는 거의 내가 한 일이 없다. 아내가 힘들게 농사를 다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 2005년 4월 17일 비료 2포 살포하고 4월19일 아침에 20,000원을 주고 로터리를 쳤다. 로터리 치는 사람이 돌이 많아서 잘게는 못친다고 한다. 그저 그런대로만 쳐 달라고 했다.
ㅇ 고추는 작년에 심지 않은 위쪽으로 심고 그 위에 참외, 수박 , 고구마, 그리고 그 아래쪽으로는 콩을 심었다. 가을쯤에 고추는 탄저병이 심하게 걸려서 지고추도 거의 수확을 못했다. 콩,깨, 고구마등등 모든것을 아내가 혼자 거두어 들였다.
ㅇ 첫해와는 다르게 이젠 제법 밭의 모습을 갖추었다. 바로 옆에도 집을 지었고 문화마을 단지내에 많은 집들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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