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했던 제주 올레길 걷기에서 추자도 두 코스만 빠졌다. 올해 다시 제주도로 갔다. 사실 1월에 가려고 했는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났다. 사고 불안감도 있었지만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그 가족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비행기를 탄다는 게 왠지 죄스러워 2 월로 미뤘다. 그런데 제주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는 아침에 있는데 나오는 배(송림블루오션)가 하필 이번에 정기 검사를 받게 되어 운행을 하지 않는다. 그해서 할 수없이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전체 일정)
○ 1일차 출발일시 : 2025. 02. 11.
13:45 청주공항 아시아나항공 OZ8233 6XH8MM, 988-2429933735
14:55 제주공항
16:20 제주연안여객터미널(씨월드고속훼리5036209, 카톡)
17:00 상추자항
18:00 숙박(태흥모텔 추자면 추자로 34 064-712-5600 )
○ 2일차 2024. 02. 12. 올레 18-1 코스 걷기
○ 3일차 2024. 02. 13. 올레 18-2 코스 걷기
○ 4일차 2024. 02. 14.
09:10 상추자항
10:00 제주연안여객터미널(씨월드고속훼리 5050770, 카톡)
11:15 제주공항 대한항공 KE1708
12:25 청주국제공항


때마침 보름날이다. 추자도 문화광장에 풍물이 울린다. 이곳 풍물은 '징'이 주인가 보다. 웃다리는 꽹과리가 주 악기고, 전라도는 장구, 경상도는 북, 제주도는 징인가?



2025. 02. 12.

18-1코스 출발지점(09:08)
아침부터 안개 비가 흩날린다. 무시해도 좋을만 하지만 우산을 하나 샀다. 오르다 보니 비가 그쳐서 둘둘 말아 지팡이처럼 짚고 가다가 자칫 미끄러져 우산대로 버텼더니 우산자루가 확 휘어져버렸다. 엥?

최영 장군 사당



비가 오는데도 산불 감시초소에 두 분이 근무하신다. 가볍게 인사하고 돌아서 내려간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뭐 별로다.


봉골레산에서 내려서 다시 시내를 거쳐 나바론 절벽으로 가는데 골목길이 참 예쁘다. 다른 곳 처럼 그림이 아니고 저렇게 자기를 붙여 놓았다.








추자도에는 정자가 많다. 산 꼭대기마다 정자를 만들어 놓았다.




여기는 등대

추자교



돈대산에 있는 중간 스탬프

18-1 종점과 18-2 시작점인 신양항( 13:59 도착)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숙소로 회귀. 마을 버스는 매시간마다 있는데 상추자행 버스는 신양리 바로 옆에 있는 예초리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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