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시 : 2017. 10. 29.
ㅇ 가을 단풍을 보기위해 월악산을 올랐다. 하루 전날인 28일(토)에 계획했으나 미세먼지가 많다는 예보에 따라 하루 미루었는데 오히려 안개가 많이 끼어 제대로 못봤다.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으나 계속 안개가 많이 끼여 늦게 집에서 출발하여 산아래 09:45분에 출발했다. 그러나 안개는 시간이 늦을 수록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는 것을 예전에도 알고 있었음에도 잊는 바람에 오히려 더 못보게 되었다. 영봉에 도달 했을때에는 오히려 안개(구름)가 정상을 뒤엎고 있어 조금 시간이 지나면 벗어질까 해서 중봉까지 다녀왔지만 안개는 더욱 짙어졌다. 하산하고 나니 안개는 벗어졌다. 젠장
▲ 나무 사이로 보이는 중봉
▲ 중봉 계단에서 보이는 단풍...날씨만 좋았다면 환상적인데
▲ 영봉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바람만 세차게...
▲ 영봉에서 보이는 중봉
▲ 정상에서 인증사진 찍기 위한 기나긴 줄
▲ 중봉에서 보이는 영봉
▲ 중봉에는 정상석이 없다.
▲ 중봉에서 영봉으로 오르는 계단
▲ 다시 돌아온 영봉
▲ 니려 오면서
▲ 다 내려와서 보니 영봉,중봉,하봉이 보인다.
▲ 하산 완료(15시 18분)
▲ 집에 오는길에 있는 카페 '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