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시 : 2015. 08. 08.
요즘 너무 운동을 안했다. 그바람에 체중도 늘고 좀문제가 있다. 지난주 천등산 다녀 올때도 힘들다. 예전같으면 가벼운 산행이었을텐데... 그래서 이번주도 산에 오르기로 하고 동네산을 올랐다.
ㅇ 범바위 들머리 08:31
ㅇ 초반 봉우리 08:55
들머리 초입부터 계단으로 시작된다. 급한 비탈길을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데 이제부터는 완만한 산책길.
ㅇ 갈림길 09:13
이곳은 남산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과 마주치는 곳이다. 벤치가 있어 잠깐 앉아서 쉬고...땀이 물흐르듯...깔딱고개까지 05km
ㅇ 범바위약수터 갈림길 09:16
전에 이곳에서 범바위약수터로 내려가다가 길이 없어져서 다시 올라온 일이 있는데 오늘은 힘이 없어서 못가보겠다.
ㅇ 깔딱고개
남산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인데 계속해서 계단으로 되어 있다. 내려갈때 이리가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도 있겠지만... 이쪽은 이전에 몇번
올랐기에 그냥 패쓰
ㅇ 정상 10:07
허참... 오늘도 힘들다.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쯧쯧 그러기에 운동좀 하지?
그런데 정상석이 금봉산이 아니고 남산이다. 내가 듣기로는 남산은 일제때 그리 지었다고 하고, 원래 이름은 금봉산이라던데...
ㅇ 산성을 돌다
이곳 산성은 재작년쯤에 오를때까지는 산성이 중간에 끊겨 있었는데 오늘 보니 모두 완성이 되었다. 그래서 동쪽으로 출발해서 한바퀴 돌았다. 한바퀴 도는데 약 40분 걸렸다.
▲ 예전엔 여기까지만 갈 수 있었더랫다.
▲ 뒤돌아 보고..
▲ 산성 안에 우물이 있다. 전쟁나면 요긴하지?
▲ 동문 밖에 내려가서 찍어본 성벽
▲ 동문
▲ 그런데 매우 위험하게 파손되어 있다. 사고 나기전에 수리가 필요하다.
▲ 북문 가기전에 돌아보고
▲ 북문
▲ 북문에서 바라본 충주시내 전경
▲ 정상 부근에서 북문쪽으로
ㅇ 하산완료 11:52
힘든것보다 땀이 흘러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