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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인등산

by 수레의산 2017. 10. 9.

○ 산행일시 : 2017. 10. 8.

○ 산행장소 : 인등산

    지난해에 천등산, 그리고 올 봄에 지등산을 올랐으니 이제 인등산을 마지막으로 오른다. 천,지,인 인간세상의 기본이 되는 사항. 하늘과 땅과 그리고 인간... 인간의 하늘의 보살핌과 땅의 기운을 받아 산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늘과 땅과 인간을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조망이 별로라... 천등산도 지등산도 인등산도 모두 정상의 조망이 꽝이다. 좀 정상의 나무를 정리해서 천지인 세개의 산이 조망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특히 인등산은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길을 많이 헤매었다.

 ▲ 대모천 마을의 산행입구로 가는길

 

 ▲ 이곳에서 직진은 곧바로 인등산으로 가는 임도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두갈봉 가는길... 두갈봉 가는길로 갔다가 돌아왔다.

 ▲ 여기서 왼쪽으로 오른다. 길을 희미하고 관목들때문에 힘들다.

 ▲ 이곳만큼 조망이 좋은곳은 없다. 오르는 길 8부능선?

 ▲ 내가 길을 잘못들었는지 모르지만 이정표는 처음 입구에 있는 표지와 이것밖에 못봤다.

 

 

 ▲ 드디어 정상이다. 내려오는 길도 다른길로 접어들어 임도를 헤매이다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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