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6구간(부리기재~대미산~백두대간중간지점~작은차갓재)

ㅇ 종주일시 : 2010. 8. 22. (08:45~12:37, 3시간52분)

ㅇ 종주코스 : 밖마을~부리기재~대미산~눈물샘~백두대간중간지점~차갓재~작은차갓재

ㅇ 구간개요

   조망도 없고 특이한점도 없는 구간이다. 대미산이 커다란 눈썹같은 모양이라고 하듯이 급경사 오르막도 없고, 내리막도 없다. 대미산 정상은 나무가 우거져 조망이 전혀 없고,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면 백두대간 중간지점이라는 것밖에는...안생달에서 생달까지 가는 버스가 13:50분에 출발한다(요금 1,000원). 동로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생달에 14:40분에 지나가는데 14:30분경부터 기다리는게 좋다(요금 1,500원).

 

 

 

ㅇ 밖마을 08:45

   지난 8월15일 집안일이 있어 함께하는 대간팀과 못하고 개인적으로 대간 종주를 하였다. 오늘까지 폭염주의보라 아침 일찌기 출발하여 지난번 하산지점인 밖마을에 주차를 하고 부리기재로 열심히 올랐다. 그런데 오늘따라 웬 날파리가 이리도 많으냐? 날씨가 습해서 그런가? 눈앞에 왱왱, 귀주변에 또 왱왱~ 그냥두면 귓구멍으로 들어가려고 해서 그냥 둘수도 없고..

 

▲ 다시보는 대미산은 여전히..

 

 

▲ 중평분교(폐고)터 돌담..

 

▲ 조령산..

 

ㅇ 부리기재 08:47

 

▲ 버섯부부인가?

 

▲ 부리기재...아후~ 날파리땜에 죽겠다

 

ㅇ 대미산 09:23

 

▲ 모싯대..

 

▲ 다시한번 더..

 

▲ 대미산인데..

 

▲ 이렇게  잡목이 빽빽하게..

 

▲ 그래서 조망이 이정도 밖에는..

 

▲ 금마타리..

 

▲ 이질풀... 둥근이질풀은 어떻게 다른건지?

 

ㅇ 눈물샘 09:35

 

▲ 70미터 밖에 안되는데 내려가 보자..

 

▲ 눈썹밑에 있는 샘물이라 눈물샘이라고..

 

▲ 괜히 내려왔다. 식수 보충하지 않을 사람은 내려오지 마세요.

 

ㅇ 문수봉갈림길 09:51

 

▲ 직진하면 문수봉, 여기에서 크게 우회전

 

 

ㅇ 981봉 10:48

 

▲ 특색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는것 같고..

 

▲ 981봉.. 폭염주의보라고는 하지만 산은 시원하다.

 

ㅇ 백두대간 중간지점 10:51

 

 

▲ 중간지점.. 천왕봉까지 367.325km, 진부령까지도 367.325km

 

▲ 요거이 무시기 버섯인가?

 

▲ 조형미가 있어요..

 

ㅇ 차갓재 11:21

 

 

ㅇ 대간남한중간지점 11:25

 

 

▲ 여기는 위도상 중간지점 이라는 걸까?

 

ㅇ 작은차갓재 11:42

 

▲ 5월30일 만나고 또 만나고..

 

ㅇ 안생달 12:37

  

▲ 노랑 물봉선 

 

 

▲ 요건 진짜 봉선화..

 

 

 

▲ 안생달 양조장..

 

▲ 양조장 사장님이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점촌나가는 버스가 13:50분에 출발하니 생달까지 가서 바꿔타라고...

 

 

▲ 여기가 생달 삼거리..

 

▲ 동로에서 오는 버스가 14:40분경에 와서 중평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