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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2/백두대간

백두대간34구간(조령3관문~하늘재)

by 수레의산 2010. 7. 4.

ㅇ 종주일시 : 2010. 07. 04. 09:30~14:30(5시간)

ㅇ 종주코스 : 조령3관문~마역봉~북문~동암문~부봉~평천재~탄항산~모래산~하늘재

ㅇ 구간개요

    이번구간은 조령3관문에서 마역봉을 오르는 구간과 동암문에서 부봉까지 오르는 구간을 제외하면 별로 힘들지 않은 평탄한 구간이다. 날씨가 좋을때는 마역봉에서 조령산 조망이 좋으나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없었다. 또한 부봉은 대간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부봉삼거리에서 500미터만 가면 되므로 대부분 부봉(제1봉)까지 다녀온다. 하지만 부봉은 3,4,5봉이 멋있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다시 찾아볼 만 하다. 부봉에서 주흘산 삼거리까지 가는길은 예전에는 좀 위험하였으나 지금은 안전시설이 완비되어 걱정 없을뿐 아니라 부봉을 바라보는 조망도 시원하다. 주흘산갈림길에서 평천재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에도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큰 부담없이 내려갈 수 있다. 탄항산은 별다른 특징없으나 조금 지나서 전망바위가 있다. 하늘재가 가까워지면 작은 산 정상이 온통 모래(석비례)로 되어 있는곳이 있는데 예전에는 없던 이정표에 '모래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모래산에서 내려오는 구간의 훼손이 심하였는데 복구시설이 많이 되었다. 하늘재는 문경쪽에서 오는길은 이차선으로 포장이 되어 하늘재 주차장까지 진입할 수 있으나 수안보쪽(미륵사지) 에서는 차가 다닐수 없어 걸어와야 한다. 단순히 포암산만 오르려면 문경쪽에서 오는게 유리하다.

 

 

ㅇ 조령3관문 주차장 09:30

 

▲ 제1주차장에서 내려 힘차게 올라갑니다.

 

▲ 오늘도 날씨는 이렇습니다.

 

ㅇ 마역봉입구 09:52

 

▲ 과거길로 접어듭니다.

 

▲ 꽤나 급한 비탈을 올라오니 430미터 남았네요

 

 

ㅇ 마역봉(마폐봉) 10:20

 

▲ 마역봉(마폐봉)

 

 

▲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90도 꺽어집니다.

 

▲ 예전에 없던 시설을 해 놓았군요.

 

ㅇ 북암문 10:45

 

 

ㅇ 동암문 11:33

 

▲ 머리가 작은 고릴라 같네요.

 

▲ 거미줄...

 

▲ 이곳은 산성이 온전합니다.

 

 

 

ㅇ 부봉3거리 11:47

 

▲ 부봉은 2009년에 올랐으니 패스...

 

▲ 부봉은 저렇게 올라갑니다.

 

▲ 주흘산 방향으로 갑니다.

 

ㅇ 주흘산삼거리 12:23

 

▲ 이것도 새로만든 안전 시설물.

 

▲ 여기에서 보는 조망이 끝내줍니다.

 

 

 

▲ 오른쪽이 부봉 제1봉,왼쪽이 제2봉...

 

▲ 2006년에 포암산을 잘못찾아 여기까지 왔었는데...

 

▲ 여기도 안전시설물을 새로 했네요..

 

ㅇ 평천재 12:36

 

 

ㅇ 탄항산 12:58

 

▲ 탄항산은 조망이 전혀 없음.

 

▲ 탄항산을 좀 지나면 이런 전망터가 나옵니다.

 

▲ 저기가 주흘산인데... 구름을 이고 앉았어요.

 

ㅇ 선바위 13:08

 

 

▲ 꼬리진달래...잎사귀는 향기가 좋아요.

 

▲ 이건 꼬리진달래에 붙은 벌레집.

 

ㅇ 모래산 13:28

 

▲ 일부러 복구를 안하는지?

 

 

▲ 이젠 녹음으로 바뀌었어요.

 

 

ㅇ 하늘재 13:39

 

▲ 35구간때 만나야 할 포암산.

 

 

▲ 하늘재의 모습

 

 

 

 

▲하늘재 산장.. 웬지 소박할것 같은생각이..

 

▲ 미륵리로 가는 하늘재길...그러나 문경쪽은 2차선 포장도로...

 

ㅇ 미륵사지 14:23

 

▲ 김연아를 닮은 나무라는데..피겨자세 같은가?

 

 

▲ 좁쌀풀-잎이 두개 또는 세개가 돌려납니다.

 

▲ 밤나무 암꽃.

 

▲ 큰까치수염.

 

 

 

 

▲ 개망초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