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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담양 죽녹원

by 수레의산 2010. 8. 1.

ㅇ 여행일시 : 2010. 7. 31.

ㅇ 여행지 : 담양 죽녹원

   연일 폭염주의보다. 산엘갈까? 아님... 바다를 갈까? 산은...다음에 가고..바다는피서객들이 몰려 교통체증이 심할텐데... 그럼 봉하마을을 열차 타고 갈까 하고 코레일을 찾아보니 이미 표는 매진이다.  봉하마을을 갈까? 아님 죽녹원을 갈까 하고 고민하다가 죽녹원으로 결정... 봉하마을은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아침 8시에 출발...다행히 차는 밀리지 않는다. 아주 잠깐만...중부, 호남으로 갈아타면서 11시25분경 도착한 죽녹원 앞 주차장은 벌써 북새통이다. 다행히 빈곳이 있어 쉽게 주차하고 입장료 어른 2,000원을 내고 입장... 온통 대나무 천지...

 

    날씨가 더워서 한바퀴 도는것도 장난이 아니다. 쉴새없이 흐르는 땀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점심은 죽녹원 옆에있는 식당에서 대통밥(1인분 1만원)으로 해결.. 맛좋다. 그후 관방제림에서 낮잠을 한숨 자고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자전거 타고...

 

 

▲ 주차장은 제법 크다.

 

▲ 벌써 대나무 향기가 코를..

 

▲ 입장료는 비싸지 않다.

 

 

 

 

▲ 여기에서 국악공연이 있었는가 보다. 1박2일 촬영장

 

 

▲ 이곳에서 은지원이 빠졌던가.

 

▲ 곳곳에 이런 쉼터가 이다.

 

 

▲ 저기..빨간옷 입은사람이 가는길로 가면 한바퀴 도는 코스다... 힘들어 ㅠㅠ

 

 

 

▲ 철학자 상.

 

 

 

 

▲ 허따....날 되게 뜨겁다.

 

▲ 저쪽길이 더 시원할것 같다. 그쪽으로 가자.

 

▲ 이쪽이 훨씬 시원하다. 이쪽은 '관방제림' 이라고.....

이곳에서부터 메타세콰이어길 까지 연결이 되어 있다. 가능하면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그곳까지 다녀오는게 좋다.

 

 

 

▲ 우린 이렇게 걸어서...

 

▲ 메타세콰이어길....아예 차량은 진입금지..관광자원화 했다.

 

 

 

▲ 나도 2인용 자건거 빌려타고 두번 왕복 ^^

 

▲ 눈도 즐겁고, 햇볕도 차단되어 마음도 시원시원.

 

 

 

 

▲ 가로수길 전경

 

▲ 관방제림이라고...수해예방을 위해 제방을 쌓고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수목을 심었다고 한다.  

▲ 대나무 박물관은 너무 늦게 가서 끝나버렸다 

▲ 이곳에서 죽부인 2만원주고 구입...큰건 3만원이다.

이곳이 2006년도 전국대나무 공예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상장이 걸려있다. 한명숙 국무총리 시절...

 

▲ 죽 세공품이 엄청 많다. 죽녹원에도 많이 팔고 죽녹원 앞에도 많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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