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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신드롬', 진실은 이렇다 제목 없음 "'황우석 신드롬', 진실은 이렇다" [프레시안] 2005-12-13 16:49 [프레시안 재미 줄기세포 연구자/.] 재미 줄기세포 연구자 한 사람이 12 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 회자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연구자의 글은 담담한 어조로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 포 .. 2005. 12. 14.
[스크랩] (생명공학) 줄기세포 신화와 민족주의 광기 삼단논법을 구성해보자. 하나. 배아줄기세포는 불치병과 난치병을 치료한다. 둘.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든다. 셋. 따라서 황우석 교수는 불치병과 난치병을 낫게 할 것이다. 그런데 두 번째는 맞지만 첫 번째 명제가 잘 못 되었다. ‘배아줄기세포는 불치병과 난치병을 치료해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로 정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결론도 달라야 한다. 희망해야지 확신하면 안 된다. 배아줄기세포에 환호하는 것은 배아줄기세포로 인체에 존재하는 200여 가지 세포조직을 분화시킬 수 있다는 예상 때문이다. 교통사고로 척수가 끊어져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 외부에서 환자의 몸에 맞는 척수신경을 만들어 넣어주면 척수가 이어져 다시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 2005. 12. 8.
[스크랩] (서평) 곧 출간할 책 머리말입니다 내일을 희망으로 맞고 싶은 마음 외신기자들은 우리나라를 대단히 역동적인 국가라고 평한답니다. 몇 년, 아니 몇 달만 본국에 다녀와도 사회 분위기가 상당히 바뀌는 곳이 대한민국이라고요. 하긴, 텔레비전 광고는 해외에 보름 만 나갔다 와도 낯설게 느낄 정도입니다. 그런데 텔레비전 광고보다 빨리 바뀌는 분야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윤리 내용과 그 진위 논란이 그것입니다. 자고나면 바뀌는 정도가 아닙니다. 오전 오후로 논의 내용이 바꿔 무심코 며칠만 지나가면 뭐가 뭔지 도무지 이해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 손에 들어갈 즈음이면 또 어떤 분위기로 반전돼 있을지,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2005년 5월 사이언스에.. 2005. 12. 8.
벌써 1년이 넘었다. 마라톤 훈련을 하지 않은지 벌써 1년이 넘었다. 물론 그 중간에 며칠은 했지만... 그건 거의 나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하기 위해 단 며칠을 훈련비슷하게 했던거고... 정말 훈련을 하려는 마음가짐은 없었다. 공교롭게도 2004년 10월말에 있었던 농촌러브미 마라톤에서 다리에 부상을 (부상이랄 것도 없지.. 2005.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