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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동유럽 여행(8)-할슈타트 소금광산, 짤쯔부르크 호엔잘쯔부르크 성, 돔성당, 모짜르트생가

by 수레의산 2015. 12. 10.

ㅇ 할슈타트(2015.8.28. 10:40)

    짤쯔부르크 숙소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할슈타트 가는길은 오스트리아 농촌 뜰을 제대로 감상할 수있다. 아름다운 푸른 풀밭과 꽃으로 아름답게 꾸민 그림같은 집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다. 할슈타트에 있는 소금광산은 도시 위쪽에 있는데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한다. 광산 안에서는 미끄럼을 타야 하므로 별도의 멋없는 옷을 주어 이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 어둡기 때문에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소금광산 보다 광산 아래에 있는 호반의 작은 도시가 참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아기자기한 건물, 그리고 각종 꽃과 나무로 치장을 해 놓고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이런 동네에서 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ㅇ 짤쯔부르크 미라벨정원(2015. 8.28. 17:08)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미라벨정원은 짤쯔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나 있으며 1690년에 만들어 졌으나 화재로 인해 181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정원 내에 있는 성은 17세기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며 1950년 이후 짤쯔부르크 시청사 건물로 쓰인다고 한다.

 

 

 

▲ 짤짜흐 강 마카르트 다리

▲ 저 뒤에 높은 성이 호엔 짤쯔부르크 성

 

 

▲ 모짜르트 생가

▲ 돔성당(744년 대주교 비르길이 건축, 후에 수회에 걸쳐 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