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4월26일 금요일에 안해에게 전화가 왔다. 고구마 심다가 허리를 다쳐서 꼼짝도 못한다고...ㅠㅠ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고 퇴근시간까지 참 더디게 시간은 흘러갔다. 퇴근시간이 되자 마자 집으로 직행... 다행히도 안해는 좀 안정이 되었다.
같은 동작으로 있다가 움직이며 인대가 늘어 났거나 근육이 늘어났다고... 침맞고...
그래서 토요일(4월27일) 내가 고구마를(안해가 4줄, 나머지는 내가) 심었다.
밤고구마는 작은거 한줄, 나머지는 모두 호박고구마... 작은걸로 8줄인가? 아홉줄인가...
▲ 고구마는 저렇게 꼬챙이를 이용해서 심는다.
▲ 요렇게 꼬챙이를 이용해서 심었지요.
▲ 고구마 심고 나무에 깍지벌레 약 쳤다.
▲ 고구마는 심고 물주고... 앞에 보이는건 땅콩...
▲ 엑? 공중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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