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를 수확했다.

올해 농사는 고구마 심기부터 시작된 안해의 허리 병으로 엉망 진창이다.  어떻게 겨우 고구마를 심고, 어찌어찌 풀도 몇번 매주고...

삼채는 처음부터 가뭄으로 시원찮고, 감자를 수확하고 그냥 뒀더니 풀이 산같다. 그나마 친구가 보고 풀약을 쳐줬다. 고마운 친구..

오랜만에 밭에 들렀더니 자두가 다 익었다. 그리고 고구마도 몇개 후벼봤다.

 

 

▲ 감자꽃이 피었다.(2013. 5. 26촬영)

 

 

 

 

▲ 앵두나무 반쪽은 동해로 죽었다. 그래도 올해는 앵두가 몇개 익었다.(2013. 6. 6촬영)

 

 

▲ 감자수확(2013. 6. 22촬영)

 

▲ 매실 수확시기가 너무 늦었다. 많이 떨어졌음.(2013. 6. 22촬영)

 

▲ 이렇게 익어 버렸음. 안해에게 잔소리 많이 들었음.(2013. 6. 22촬영)

 

 

▲ 풀이 너무 자라서 결국 제초제를 뿌렸다.(2013. 6. 22촬영)

 

▲ 감자수확(2013. 6. 22촬영)

 

▲ 땅콩은 이렇게(2013. 6. 22촬영)

 

 

▲ 어쭈... 블루베리가 익었다감자꽃이 피었다.(2013. 5. 26촬영)

 

▲ 고구마는 이렇게 잘 크고 있다.(2013. 6. 30촬영)

 

▲ 땅콩 역시 이렇게 잘 크고 있음.(2013. 6. 30촬영)

 

▲ 블루베리는 익은건가? (2013. 6. 30촬영)

 

▲ 삼채를 심었는데 왜 비실비실 하지? 가뭄을 많이타나?(2013. 6. 30촬영)

 

▲ 오이는 심었더니 비실비실...(2013. 6. 30촬영)

 

▲ 블루베리 그냥 땄음. 딸래미가 다 먹어 버렸다.(2013. 6. 30촬영)

 

▲ 고구마를 후볐더니 요렇게...(2013. 7. 20촬영)

 

▲ 자두수확(2013. 7. 220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