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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by 수레의산 2023. 12. 4.

이지퍼블릭싱 2019


1. 동양과 서양이 맞붙은 최초의 전쟁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그리스가 승리하였고, 페르시아는 비씨 331년에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에게 멸망됐다.

2. 동서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전쟁
   마케도니아는 평원으로 기병우세, 테베는 보병우세 했다.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다리우스 3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페르시아는 멸망했다. 이 전쟁은 헬레니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된 동시에 알렉산더의 소원대로 그의 이름을 역사 속에 기록되었다.

3. 제국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포에니 전쟁
  기원전 264년 로마와 가르타고가 벌인 세 차례의 전쟁을 말한다. 즉 포에니 전쟁인데 포에니는 페니키가인을 말한다. 알렉산더 사망 후 마케도니아는 여섯명의 부하에게 분할되었으나 자기들끼리 내분으로 멸망하였다. 카르타고는 지금의 아프리카대륙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한니발이 있었다. 처음에는 로마를 이겼으나 결국 로마에게 패배하고 사라졌다. 전쟁은 각 지휘관의 전투능력, 지휘능력, 군대의 규모, 그리고 운도 따르는 것 같다. 

1차 포에니 전쟁-로마: 로마는 시민군, 카르타고는 용병인데 로마가 승리 23년간 전쟁, 역시 전쟁은 용병으로는 부족하다.

2차 포에니전쟁 로마 승리, 한니발 알프스넘다

3차 포에니전쟁 로마가 승리


4.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품은 몽골의 세계 정복 전쟁
   칭기즈칸 ( 1162~1227) 기마민족인 몽골의 병사들은 잔인했다. 다 죽여! 보급문제와 기동성, 그리고 공포, 우리도 고려 때 원나라의 지배를 받았다. 

5. 백년전쟁 1337~1453년, 영국과 프랑스 간 전쟁, 프랑스는 전략과 전술이 부재하여 패배하였다. 석궁부대는 항시 방패를 휴대하여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고, 기병의 경우 뻘밭에서는 전쟁을 벌이지 말아야 하는데 이걸 간과해서 패배했다. 
그나마 잔다르크의 활약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프랑스는 잔다르크를 배신했고, 결과적으로 영국에 의해 마녀로 몰려 화형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귀족, 가진 것들, 권력자들은 배신을 잘한다. 하여간 이 전쟁 이후 민족주의라는 사상이 발화한다고. 또한 봉건 귀족의 세력이 약화되고 왕권이 강화되었다. 근대의 서곡이 울렸다나?

6. 중세의 끝, 그리고 근대의 시작 콘스탄티노플 함락전쟁
  중세는 동. 서로마 분열(476년) ~ 동로마 제국의 멸망 시(1453년) 까지로 본다고. 
  오스만제국의 메호메트 2세가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므로 동양이 서양을 이긴 전쟁이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당시 콘스탄티노플에 있던 지식인들이 이탈리아로 도망가서 르네상스를 일으키게 되어, 이후 서양의 문명이 동양보다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동서양의 무역루투가 끊어지면서 유럽제국들이 해로를 개척하여 신대륙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2권 

1장 임진왜란 가장 쪼다왕 선조의 문제, 이순신장군과 의병장들, 명나라의 멍청한 장군들

2장 최후의 종교전쟁 30년 전쟁 1618~1648년 독일에서 신. 구교 대립

3장 배경으로 레오 10세 교황이 면죄부를 팔면서 이를 비판하는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으로 신교

4장 가장 많은 군인들이 사망한 제1차 세계대전, 아무런 명목도 없는 전쟁, 참호전쟁

5장 비참한 전쟁 세계 2차 대전, 전쟁과 상관없는 시민들이 많이 죽었다. 

하여간 전쟁은 전쟁을 일으키는 놈들은 전쟁에서 죽을 일이 없고, 전쟁과 상관없는 군인들과 시민들이 죽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거기에 전쟁을 지휘하는 놈들이 상대를 제대로 알고, 전술을 펼쳐야 하는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이 간단한 이치를 모르기 때문에 패배한다.